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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와 꿀이 만나면? 그것은 운명입니다, 허니마요 토스트 오늘 아침 저희는 세상에 숨겨져 있던 맛있는 토스트를 맛보았습니다.마요네즈와 꿀의 조합으로 이렇게 색다른 맛이 그려질 수 있다뉘~.​ 작은 종지에 마요네즈 1.5tbsp에 우유 2tsp을 섞어 준비하여 살짝 토스트한 도톰한 식빵 두 장 위에마요네즈 소스를 고르게 펴 발라준 뒤,​ 꿀 3-4tsp 정도 펴발라 주고 설탕 2tsp 정도 고르게 뿌려 오븐 토스트기에서 4-5분 가량 구워냅니다.​ 그라놀라에 요거트와 꿀을 조금 곁들여 차와 함께 준비합니다. 파인애플 머리를 하고 별다른 기대 없이한 입 베어 물은 순간 야토리군의 두 눈이 동그래지며"오, 이 맛 뭐야? 맛있는데." "허니 토스트보다 부드럽고 달콤함 속에 감칠맛도 있어 더 맛이 좋은 거 같아."​허니 토스트의 특유의 끈적끈적하고 다.. 더보기
달콤쌉싸름한 구름~구름결 말차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 노오븐 레시피입니다. 오븐기 없이 디저트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녹차 티라미수 레시피입니다. 녹차 시럽을 만들어 준비합니다.화이트 초콜렛 30g을 작은 볼에 넣어 50℃ 정도의 물 온도로 하여중탕으로 분량의 초콜렛을 부드럽게 녹여줍니다. 부드럽게 녹은 초콜렛 페이스트에 말차 8g을 넣어 실리콘 스푼을 이용해 세심하게 잘 섞어준 뒤, 중불에서 데운 따뜻한 우유 100ml를 조금씩 조금씩 넣어 소형 거품기로 잘 풀어 녹차 시럽을 완성합니다. 큰 볼에 마스카포네 치즈 250g을 넣어​ 거품기를 이용해​ 세심하게 휘핑하여 치즈 결을 잘 풀어 주도록 합니다. 이 정도 결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볼에 생크림 250g에 설탕 45g 정도를 넣고 휘핑기를 이용해80% 정도 거품을 세워 주도록 합니다... 더보기
햄버거 아닌 '버거샌드'입니다. 햄버거스러운 샌드위치랄까요~ 볼륨감 넘치는 버거샌드입니다.1인분 기준입니다. BBQ소스가 없으시다면 준비에 앞서 위의 소스를 준비합니다. 소스는 2인분 기준입니다.샌드위치 소스불고기나 갈비 양념 소스 1.5tbsp, 꿀 0.5-1tsp, 맛술 2tsp, 녹말물 2tsp​한데 섞어전자렌지에서따뜻한 소스에 결이 생길 때까지 살짝만 돌려 준비하여줍니다. 식용유 소량 넣어 중강불에서 다진 쇠고기 100g 정도를 넣고 볶아줍니다.청주로 살짝 넣어 고기 잡내를 가려 주시고소금&후추로 살짝만 간을 하여 줍니다.​식용유는 아주 소량만 넣어줍니다.접시로 빵을 뒤집을 때 기름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합니다. 모짜렐라 치즈 30g을 얹고 치즈를 접착제 삼아 토스트한 빵 한 쪽을 덮어​ 도마 위에 얹어 BBQ소스나 준비해 두.. 더보기
로스트 파스닙, 올해 제일 많이 챙겨 먹은 겨울 야채 메뉴입니다. 상냥한 도라지 향을 품은 더덕스러운 풍미 안에잔잔한 고구마 맛을 뽐내는 채소입니다. 파스닙 - 일명 설탕당근 ​파스닙의 매력을 담뿍 담은 레시피 소개드립니다.  파스닙 큰 사이즈로 두 개 기준입니다.​소금으로 간한 물에 껍질 벗긴 파스닙을5-7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넣어 국물이 끓는 시점으로 5분 가량 삶아체에 걸러 물기를 충분히 빼주도록 합니다.​베이킹 페이퍼를 깐 오븐 트레이 위에물기를 뺀 파스닙을 넓직하게 펴 담고소금 적당량 시즈닝하여 준 뒤, 꿀 1-2tbsp과 올리브 오일 2tbsp으로 고르게 잘 버무려타임 잎을 적당량 곁들여 210℃으로 예열된오븐 속에 넣어 23분 가량 노릿노릿하게 구워 완성합니다.절대로 망할 수 없는 레시피로 색다른 채소이지만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라 자신합니.. 더보기
내 영혼의 양파수프, French Onion Soup 정말 오랜만에 그려본 양파 수프입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올 겨울 따뜻하게 몸과 마음을 채워 보자구요.    앙파 수프니까 양파를 듬뿍 드음~~~~~~~~~~뿍 넣어 주어야겠지요? 양파 큰 걸로 2개 준비해 슬라이스하여 버터 25g 넣어 녹인 팬에 넣어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채 썬 마늘 2쪽도 넣어 주시고​ 틈틈히 나무 주걱으로 저어 가며​  25-30분간 브라운 톤이 나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밀가루 1-2tsp 넣어 고르게 코팅하여 주시고​  와이트 와인 2tbsp 정도도 넣어준 뒤,   치킨 육수나 쇠고기 육수 750ml 부어줍니다. 콸콸콸​ 월계수 잎 2장과 타임도 5-6줄기 넣어 주었어요. 없으시다면 스킵하셔도 괜찮습니다.​  몰든.. 더보기
감기 비켜! 알싸한 오뎅 카레 라이스 무우를 넣어 만든 카레에 대한 검색하러 배회하다가 내 눈에 레시피 하나가 들어 왔다.​'오뎅 카레에 산초 가루를 넣는다고?' 이 신박한 조합에 흥분을 아니할 수가 있을까요?   6인분 기준입니다.​2리터 정도의 가다랑어 & 다시마를 우린 국물에(: 혼다시도 충분해요.)무우 330g과 당근 320g 정도를 한데 넣고청주 30ml를 부어 센불에 끓여 줍니다.국물이 끓어 오르면 중약불로 낮춰 무우와 당근이부드럽게 익어들 때까지 뭉근한 불에서 조리하여 줍니다.  살짝 데쳐 손질한 곤약 1 팩, 삶은 달걀 4-5개에 다시마 리본 3-4개 정도를 넣고간장 2tsp과 소금 0.5-1tsp을 넣어 20분 가량 뭉근한 불에서 말을 들여줍니다.  끓는 물에 기름기를 씻어 둔 어묵 300-330g 정도 썰어 넣어 주고카레 .. 더보기
보글보글 오뎅 나베입니다. 콧물 맴도는 겨울이니까.. 훌쩍 2년만인 거 같아요.. 오뎅 나베맛있는 오뎅 나베라면 뜨끈한 사케 한 잔 마셔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튼실한 무우가 귀한 이 곳에서는 무우를 냉동 시켜 먹어 주는 건 일상.얼린 무우로 조리해 주면 국물이나 양념을 부드럽게 잘 빨아 들여탕이나 국, 조림에 종종 활용해 먹어 오고 있습니다.​오뎅 전골 만드는 방식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큰 냄비에 4cm 두께의 얼린 무우 6개를 깔아 준 뒤(: 무우는 십자로 2cm 정도 깊에 칼집을 넣어 얼렸습니다.)가다랑어 & 다시마 육수 1.5리터와 청주 50ml,몰든 소금 1tsp과 간장 2tbsp을 넣어 센불에 끓여줍니다.국물이 끓어 오르면 불을 낮게 하여 무우 가운데를 꼬지로 찍어부드럽게 쑤욱 잘 들어 갈 때까지 뭉근한 불에서 지긋이 맛이 들도록 하게.. 더보기
포슬포슬한 감자 담요를 덮어 따뜻하게 구워낸 영국 코티지 파이 영국의 대표적인 서민 메뉴, 코티지 파이(: cottage pie)입니다.떡국 꾸미 만들고 남은 다진 쇠고기를 넣어 만들었는데요,쇠고기 대신 양고기를 넣어 주시면 셰퍼드 파이(: shepherd's pie)가 됩니다.​코티지 파이나 셰퍼드 파이는 영국 서민 식탁을 대표하는 메뉴로집집마다 그 맛과 풍미가 다양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팬에 식용유 2tbsp을 둘러준 뒤,양파 큰 거 하나 다진 걸 넣어 중불에서 볶아줍니다.단 맛을 충분히 끌어내 주도록 해야합니다.​이 날은 집에 냉장고에 시들시들한 서양대파, Leek이 있어양파 양을 약간 줄이고 서양 대파를 잘게 썰어 넣어 볶았습니다.  양파가 반지르르하게 윤기를 발하며 단맛을 뽐내 주면당근 2개와 셀러리 1-2줄기 깍뚝 썰어서마늘 2쪽 다져 넣어 10분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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