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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오븐 디저트

달콤쌉싸름한 구름~구름결 말차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 노오븐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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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기 없이 디저트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녹차 티라미수 레시피입니다.

 

 

녹차 시럽을 만들어 준비합니다.

화이트 초콜렛 30g을 작은 볼에 넣어

 

 

50℃ 정도의 물 온도로 하여

중탕으로 분량의 초콜렛을 부드럽게 녹여줍니다.

 

 

부드럽게 녹은 초콜렛 페이스트에 말차 8g을 넣어

 

 

실리콘 스푼을 이용해 세심하게 잘 섞어준 뒤,

 

 

중불에서 데운 따뜻한 우유 100ml를 조금씩

 

 

조금씩 넣어 소형 거품기로 잘 풀어 녹차 시럽을 완성합니다.

 

 

큰 볼에 마스카포네 치즈 250g을 넣어

 

거품기를 이용해

 

세심하게 휘핑하여 치즈 결을 잘 풀어 주도록 합니다.

 

 

이 정도 결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볼에 생크림 250g에 설탕 45g 정도를 넣고 휘핑기를 이용해

80% 정도 거품을 세워 주도록 합니다.

 

 

휘핑된 생크림을 마스카포네 치즈에 옮겨 담아

 

고무 주걱을 이용해 세심한 손길로

구름결을 가르고 안아 올리듯 부드럽게 잘 혼합해 주도록 합니다.

 

 

마스카포네 치즈 + 생크림 반죽 완성입니다.

 

저는 티라미수 시트를 스펀지 핑거스 비스켓을 이용하였는데요,

 

속살을 요로케 생겼습니다.

그냥 먹어도 슴슴한 달콤함이 올라와 맛있습니다.

'티라미수 시트'나 '레이디 핑거'를 검색하시면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시구요,

꼭 핑거 비스켓이 아니더라도 일반 케이크 시트나

카스테라로 대체 가능합니다.

 

 

준비한 용기에 비스켓을 촘촘히 깔아 주고

녹차 시럽을 꼼꼼하고 충분하게 발라 적셔

 

 

마스카포네 생크림 반죽 반 정도를 채워 평평하게 발라준 뒤,

다시 한번 비스켓 - 녹차시럽 - 마스카포네 생크림 반죽 순으로 반복하여

 

 

스패츌러를 이용해 표면을 매끈하게 정리하여

하룻밤 냉장 보관하여 맛을 들여 주도록 합니다.

 

녹차시럽이 범람하고 있지만 당황하지 마~ 당황하지마~

 

 

하룻밤 지나 냉장고에서 꺼내어 먹기 전에

말차 가루를 체에 걸러 티라미수 표면 위를 빈틈 없이 채워줍니다.

 

시간이 지나서인지 녹차 색감이 진해지면서 벨벳결이 깊게 느껴지네요.

 

그릇에 담아볼께요.

 

세심한 손길로 깊숙히 넣어 퍼내어준 뒤,

훼까닥 뒤집어 지는 일 없이 접시에 조심스럽게 담아줍니다.

 

속결도 나름 만족입니다.

 

점심 식사 뒤 가져 보는 디저트 타임~

 

곁들인 차는 후레쉬한 민트 티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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