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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오븐 디저트

달콤쌉싸름한 구름~구름결 말차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 노오븐 레시피입니다. 오븐기 없이 디저트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녹차 티라미수 레시피입니다. 녹차 시럽을 만들어 준비합니다.화이트 초콜렛 30g을 작은 볼에 넣어 50℃ 정도의 물 온도로 하여중탕으로 분량의 초콜렛을 부드럽게 녹여줍니다. 부드럽게 녹은 초콜렛 페이스트에 말차 8g을 넣어 실리콘 스푼을 이용해 세심하게 잘 섞어준 뒤, 중불에서 데운 따뜻한 우유 100ml를 조금씩 조금씩 넣어 소형 거품기로 잘 풀어 녹차 시럽을 완성합니다. 큰 볼에 마스카포네 치즈 250g을 넣어​ 거품기를 이용해​ 세심하게 휘핑하여 치즈 결을 잘 풀어 주도록 합니다. 이 정도 결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볼에 생크림 250g에 설탕 45g 정도를 넣고 휘핑기를 이용해80% 정도 거품을 세워 주도록 합니다... 더보기
겨울에 계피 러스크 하나면 충~~~분 식빵 한 봉지 다 먹고 나면 앞 뒤로 빵 껍질 두 장이 남게 되지요?  남는 빵 껍질은 스틱 형태로 잘라 체에 얹어 며칠 바짝 말려 따로 보관해 두었다가..​ 중강불로 예열된 기름에서 노르스름하게 튀겨 기름기를 제거하여​ 시나몬 설탕에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시나몬 파우더와 설탕의 비율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그 맛이 정답일테지요.  누구나 다 아는 레시피.. 듬직하지만 모자람 없이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어설픈 케이크 따위 부럽지 않은 맛이라지요.​ 음.. 오늘은 생강 라떼가 좋겠군요. 더보기
가을입니다. 리틀 포레스트 밤조림, 보늬밤 "올 가을에는 토실한 밤을 찾을 수가 없네."얼마 전 야토리군과 마켓을 둘러 보며 툭 내밷은 한 마디​내 입에서 나온 그 한 마디가 그의 귀에 맴돌았던지엊그제 퇴근길에 마트에 들린 김에 밤 한 봉지 사가지고 왔다.내심 '고맙다'라는 말을 기대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마음 헤아릴 여유는 개나 줘버리고"난 그저 밤이 필요한 게 아니라 토실한 밤이 필요한 거라구. 이건 쪼잔하자너?"​그냥 삶아 먹을까하다 왜인지 하루하루 미루다나 말라 비틀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식탁에 앉아 평소 찾아 보던 유튜브를 경청하며 밤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껍질을 이쁘게 벗기기 위해서는 밤을 하룻밤 물에 담갔다가 벗겨 주는 것이 좋기는 한데 당장 이 자잘한 밤들을 헤치워 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앞도 되어 불리고 뭐고 할 거 없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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