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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메뉴

야토리군이 쒼나~하는 점심 메뉴, 커리부어스트(: Oh, My Currywurst)- unearthed 'Bratwurst' & McCain 'Skin on F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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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두그두그.. 야토리군이 점심 메뉴로 준비해 주면 쒼놔~하는 커리부어스트

전 날 점심으로 시뻘건 쌀떡볶이의 살벌한 기운이 가시기도 전에

독일식 떡볶이 비쥬얼의 스파이시한 커리부어스트와 갓 구워낸 감자 칩스

 

 

 

우리는 여러 소시지 중에 주로 이 소시지, unearthed의 bratwurst를 선호하는 편이다.

독일에서는 이 소시지를 주로 바베큐로 구워 먹거나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 먹는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 이 소시지를 보통 물에 삶아 커리부어스트로 해 먹고는 한다.

코로나 이후로 가격이 크게 올라

£4.60 (한화 7300원 정도)

 

 

 

감자 소년이신 야토리군이 좋아하는 냉동 감자칩, McCain의 껍질있는 감자 프라이

£3.00 (한화 5000원)에 구입

웬만한 패스트푸트 감자칩에 비해 맛이 감자의 풍미를 잘 담아내고 있다.

 

 

 

내가 만드는 커리부어스트 소스는 서양인들에게는 상당히 매운 편일 것이다..

한국인들에게는 보통 정도의 떡볶이 매운 정도랄까?

토마토와 식초의 산미와 다량의 설탕 양으로 커리의 풍미는 크게 다가 오지는 않는다..

 

 

 

뭉근한 온기의 물에 데친 소시지는

부드럽지만 탱글탱글한 식감에

온화한 풍미를 발하고 있지만

이 도발적인(?) 커리부어스트 소스를 푸근하게 감싸 안으며

소시지가 가지 맛의 힘을 진중하게 발해 주기에

우리는 커리부어스트에 이 소시지를 주로 선택하는 것이다.

 

 

바삭한 식감을 뽐내면서도 감자가 가진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잘 담고 있는 것이

이 냉동 감자칩의 매력일 것.

 

 

 

나이프 끝으로 고스란히 느껴지는 토실한 식감

 

 

 

나는 감자칩을 케찹이 아닌 마요네즈를 선호한다.

고소한 마요네즈와 바삭하게 구워진 '나는 감자로소이다..'의 감자칩

 

 

 

잘 먹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yNwp6-RAGM&t=3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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