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버퐐로 윙스입니다.
닭날개 500g 기준
소금 & 후추로 간하여 주고
카이옌 페퍼 1.5tsp을 넣어
잘 버무려 30분간 맛을 마리네이드하여 줍니다.
블루치즈 딥핑 소스
짓이겨 놓은 블루치즈 50g
레몬즙 1-2 tsp
사워크림 70ml
마요네즈 1.5tbsp
버팔로 윙스 소스도 만들어 줍니다.
식용유를 두른 소스팬에 다진 양파 1개 분을 넣어 지긋이
10분 가량 부드럽게 볶아 주다가
파프리카 파우더 2tsp을 넣어 볶아줍니다.
설탕 1 tbsp도 넣어 볶아줍니다.
캔 토마토 1캔을 털어 넣어 주고
레드핫윙스 소스 3tbsp+@을 넣고
중약불에서 12분 가량 맛을 들여 모자란 간은 소금을 넣어 불에서 내렸습니다.
(: 3-5분 가량 한층 더 소스결이 묵직하게 조리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한김 식은 소스는 블렌드로 부드럽게 갈아 준비해 둡니다.
마리네이드 해두었던 닭날개는 200-210℃ 오븐에서 앞뒤로 돌려 가며
25-28분 가량 구워 냅니다.
오븐에서 꺼낸 닭날개는 준비해 두었던 버팔로 윙 소스 1/2 양만 덜어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남은 버팔로 윙스 소스는 냉동실에 굴러 다니던 소시지에 끼얹어 커리부어스트처럼 세팅해 먹어 치웠습니다.
버퐐로 윙스를 블루치즈 디핑 소스에
오늘의 야토리군 지적질
"소스가 좀 더 묵직했어야지."
"네 회의 시간에 쫓겨서 어쩔 수 없었어."라고 얼버무리기는 했지만
소스는 그의 말처럼 좀 더 결이 묵직했어야 하기는 했습니다.
네 말이 맞기는 해도 네 지적질은 내 머리 뚜껑을 덜컹거리게 한다구웃~! 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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